전역 컴 데스크 셋업

시작하기전

이 글은 퀘이사존에서 먼저 작성후 올리는 글 입니다.

https://quasarzone.com/bbs/qf_desk_setup/views/92672

 

 

초등학교 1학년? 그때부터 호기심이 있었는데 그 당시엔 참 특이했습니다.
어느 날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컴퓨터는 대체 어떻게 작동하길래 게임도 되고
문서 작업도 할 수 있을까? 구조가 어떻게 되고 CPU의 작동 방식이 뭘까?
지금 생각해 봐도 구체적으로 답변한다면 어려운 질문일 거 같습니다 
이때부터였습니다. 컴퓨터에 미친 듯이 관심을 가지기 시작한 게..

9년 전 처음으로 조립 컴퓨터라는 것을 접했고

그 당시 약 100만원 가량의 본체를 부모님께서 사주셨죠
당시 사양은 i5-4460, ddr3 8gb, gtx 750 이었습니다.
그 당시 게임은 대부분 잘 돌아가는 게이밍 시스템이었죠 
그러다 넥슨에서 출시된 니드포스피드 엣지 1주년 기념으로

그래픽 카드를 받았는데
GTX 1060 FE이었습니다. 그렇게 의도치 않은? 업그레이드를 한 PC

 

음... 그냥 보기엔 너무 허전해서 이때부터 

알리 익스프레스를 접하고 미친듯 해외직구를 시작합니다.

그 후 고등학교 진학 후 동아리 프로젝트로 노트북이 필요해지면서 책상에는 노트북이 추가됩니다.

그렇게 3년이란 시간이 지나고 대학교를 가게 됩니다.
그러나 코로나가 터지면서 대학 생활은 전혀 즐기지 못하게 됩니다.
1학기만 맛보기로 다녀봤지만 모든 수업이 비대면... 너무 재미가 없어
결국 1학기만 마치고  입대를 하게 됩니다.

그렇게 1년 6개월이란 시간이 지났습니다.(뒤돌아 보니 시간이 빨라 보입니다..)
드디어 꿈에 그리던 전역컴을 맞추게 됩니다.
군 생활하면서 매일 이 날만 기다렸습니다.
전역 2달전 부터 퀘이사존 특가 정보 사이트 거즌 매일 봤습니다.
그 덕에 예상 견적보다 훨씬 저렴하게 구매 할 수 있었습니다.

 

상단이 허전하다면 기분탓입니다
메인 모니터인 dell g3223d를 중앙에 세팅하고
기존에 쓰던 lg 울트라와이드 모니터를 세로로 배치 했습니다.
울트라와이드에서 16:9로 가면 어색하긴 하나
적응만 하면 괜찮은거 같습니다

 

두부집 86

 

크라켄 vs lt720+유니팬 조합중 고민하다
lt720 디자인이 넘 이뻐 결정했습니다 ㅎ

 

hyte y60

sim dash보드

키보드는 바밀로 써밋 디자인이 넘 이뻐 rgb만 써밋 느낌으로 해줬습니다 

 

메인은 G304로 쓰고
게임용으로 바실리스크 얼티메이트 사용중입니다.
개인적으로 바실 그립감도 좋지만
이전에 아마존에서 직구한 데스에더 그립감이 가끔 생각이 납니다 

레이싱휠을 사고나서 인테리어 장식품이된 엑박 패드입니다.

이것도 알리에서 커스텀 파츠 튜닝해서 위에 부분만 스카이블루 크롬으로 바꿔줬습니다.

심야배송은 언제나 즐겁습니다

하단은 갤럭시탭 S7 입니다.
연동앱만 이용하면 차량 계기판이랑 동기화되서 네비게이션 기능까지 다 구현이 됩니다.

이상입니다

 

CPU:

Intel Core i7 13700k

메인보드:

GIGABYTE AORUS ELITE AX D5

메모리:

SAMSUNG ddr5 4800mhz -> O.C 6000mhz

디스플레이:

Dell G3223D + LG 29UM55

그래픽카드:

RTX 4070ti Aorus Elite

저장장치:

SN850X 1TB + WD HDD 2TB

마우스:

레이저 바실리스크 얼티메이트 + 로지텍 G304

키보드:

레이저 블랙위도우

사운드기기:

에디파이어 MR4

파워서플라이:

FSP HYDRO G 850W ATX 3.0

운영체제:

Window 11

케이스:

HYTE Y60

책상:

DESKER 1600 x 700

의자:

기타:

T300 RS GT Edition + TH8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