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드웨어 회사중 가장 먼저 떠오르는 회사는 무엇일까?
필자는 개인적으로 "기가바이트"가 생각이 난다.
기가바이트내의 "어로스"라는 게이밍 브랜드는
이집트 호루스에서 영감을 받아 기가바이트 내에
고성능 게이밍 퍼포먼스를 중점으로 둔 브랜드이다.
또한 RGB에 진심인 브랜드이기도 한데
제품을 보면 RGB가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 잡는 것도 한몫을 한다.
필자는 이전부터 어로스를 좋아했다.
특유의 독수리 로고? 가 보자마자 ASUS ROG따위 잊게 했다
어로스 페이스북 페이지 우수팬으로
엑스박스 패드랑 어로스 티셔츠,백팩등을 받아 성덕했다
(요즘도 이벤트 하는진 모르겠다.)
● RTX 4070Ti Aorus Elite 12GB
기존 GTX 1060 6gb 파운더스 에디션에서 4070ti로 바꾸었다.
● 구성품
구성품은 다음과 같다.
RTX 4070ti 본체 , 어로스 스티커 , 12vhr케이블 , Anti-sag지지대 가이드
워런티 카드,설명서 정도 다.
108mm 얼터네이트 방식의 쿨링팬은
기가바이트에서 내세우고 있는 쿨링 방식이다.
가끔 가다가 중앙에 있는 팬 방향 보고 불량품 아니냐는
사람들이 있던데 지극히 정상품이다.
● 장착샷
HYTE Y60 케이스는
케이스 특성상 저렇게 수직으로 라이저 장착밖에 안된다.
(근데 뒤에 강판 자르면 수평 장착도 된다.)
온도 걱정이 있었는데
풀로드시 그래픽 온도는 70도 맥스를 찍었고 그 이상은 올라가지 않는다.
역시 전성비에 좋은 성능을 보여준다.
포트 로얄 테스트중
HYTE Y60 케이스는 그래픽 카드와 간섭이 매우 좁다.
그래서 온도 걱정이 있을 분을 위해
실험 중간 케이스 유리를 빼보았다.
결과는 위의 표대로 약 7도 가량 내려간다.
● 실제 사용기
타임스파이 점수는 22,416점으로
정상범주내에 있다.
고사양 게임시 전력 사용량은 200w 전후로 먹는다.
이는 전기장판 2인용을 맞먹는 W이다.
다음은 3d mark pot Royal 결과다.
포트 로얄 경우 그래픽 카드 부하를 줄 수 있는 테스트이며
여기서 실행한 값을 바탕으로 전압과 코어 클럭을 찾아
그래픽 카드 언더볼팅을 잡는데 도움이 된다.
지금까진 좋은 소리를 했을진 모르겠으나
이젠 비난좀 하려고 한다.
기가바이트의 RGB 제어 프로그램은 진짜 못 쓸 수준이다.
필자는 이걸로 스트레스 받아서 3일간 미친듯이 구글링 했다.
문제는 그래픽 카드에 RGB가 변경되지 않는거였다.
RGB Fusion에서 그래픽 카드가 인식도 안되었다.
DDU로도 그래픽 드라이버 밀어보고
그래픽 카드 재장착도 해봤지만
결국은 RGB 프로그램을 들어가면 인식도 안되고 변경도 안되었다.
근데 결국은 고쳤다
고친 방법이 하나 있다.
방법은 존버였다.
이게 무슨 X소리인가 싶지만
해결법이 맞다.
어떻게 해결하나
그냥 기가바이트에서 최신 드라이버 업데이트 할 때 까지 기다려야 한다.
저기 좌측 맨밑에 업데이트에서
드라이버 업데이트 올려주면 그거 받으니깐 해결
● 총평
전세대 3090ti를 위협하는 성능
RTX 4080대비 괜찮은 가성비
어로스 갬성을 찾기엔 충분
192bit 메모리 버스는....
RGB 프로그램은 못쓰겠다.
(아니 이거 안되면 살 이유가 없는데...)
'하드웨어 | Hardware > 제품 사용기 | Review'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삼성 970 evo plus | 할른지예 hy - p15 구리스 | 3rsys APB 장착기 (0) | 2023.03.22 |
|---|---|
| Dell G3223D 후기 #델 #165hz #QHD #32인치 #모니터 (4) | 2023.02.22 |